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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부사장 11만주매각-자본잠식해소 관리종목 탈피게시글 내용
기존 경영진의 기득권에 대한 집착으로 재벌기업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코스닥 기업의 전현직 임원들이 기업회생을 위해 개인주식을 모두 팔아 회사에 증여, 눈길을 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절차가 진행중인 코스닥 관리종목 서한의 전현직 임원들이 잇따라 주식을 처분, 대금을 회사에 증여했다. 최원중 서한 부사장은 개인소유 주식 11만4,370주(지분율 7.23%) 전량을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20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최부사장은 주식 매각 용도를 '서한에 대한 증여'라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최부사장의 주식매각대금 약 7억원은 회사측에 증여형식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연말 관리종목 탈피를 위해 재무상태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임원들의 주식매각은 이같은 자구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2대주주인 최원상씨가 보유 지분 중 전체주식의 10% 가량인 약 15만주를 매도, 약13억원을 회사에 증여한바 있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최대주주인 김을영사장 등의 주식 70만9,000주(44.83%)는 채권은행에 담보로 제공돼 있어 매각이 힘든 상태지만 김사장 역시 회사회생을 위해서는 경영권에 연연하지 않고 채권단과 협의, 모든 주식을 내놓을 의사를 밝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서한 관계자는 "대주주의 주식매각이 일시적으로는 주가에 악재가 될 수 있지만 회사를 조기정상화시키기 위한 것인만큼 투자자들도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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