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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회장의 4대프로젝트는 시작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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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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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5 2005/02/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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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중견기업 대표로만 알려졌던 최 회장은 지난해 통일중공업을 시작으로 대화브레이크 경우상호저축은행 호텔설악파크 등을 줄줄이 인수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도 STX 효성기계공업 서한 등 거래소 상장기업 지분인수를 통해 주요 주주로 올라섰고, 최근에는 대우종합기계 방산 부문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국내 인수ㆍ합병(M&A)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했다.



최 회장은 일각에서는 좀더 큰 기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기업이란 열심히 하다보면 저절로 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M&A를 통해) 억지로 회사를 키울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런 최 회장이 M&A에 나서게 된 계기는 통일중공업 인수였다.

삼영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6개월간 고민 끝에 통일중공업 인수를 결정한 후 받은 컨설팅에서 직원 1400명 중 400명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평균 연령이 45세인 직원들을 그냥 내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서 구조조정을 단행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이 발단이 됐다.

그러나 잉여인력 400명은 경영정상화에 두고두고 걸림돌이 됐고,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그가 선택한 것이 자본제휴였다.

최 회장은 대화브레이크 인수, 중국 진빼이통일차축유한공사 설립, 대우종기 방산 부문 인수 추진, 효성기계공업 지분취득 등 소위 4대 프로젝트는 모두 통일중공업 잉여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실제 대화브레이크 인수를 통해 50명 이상 인력을 재배치했고, 내년 중 100명 정도를 추가 재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진빼이공장으로 내년 중 약 100여명 통일중공업 인력을 파견하고, 효성기계가 앞으로 생산할 대형오토바이용 트랜스미션 공급이 본격화되면 나머지 잉여인력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중 효성기계에 대해서는 특별한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소형 오토바이는 중국에 비해 경쟁력이 없는 만큼 효성기계는 650~1400㏄급 대형 오토바이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면서 통일중공업이 트랜스미션을, 효성기계공업이 엔진을, 대화브레이크가 브레이크를 개발하고 세계적 판매망을 갖춘 HJC가 유통을 책임지면 일본 혼다나 야마하가 만드는 제품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물론 최 회장은 통일중공업 인력 재배치와 직접 관계가 없는 지분도 인수했다.

하지만 이유는 있었다.

경우상호저축은행은 통일중공업 본사가 있는 창원 인근 마산 지역 소재 지역금융기관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회공헌 측면에서 M&A를 했고, 설악파크는 한국이 물류중심국가로 성장할 경우 관광산업 발전이 뒤따를 것이라는 판단에서 인수했다.

STX 지분인수는 STX조선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열교환기 부문에서 삼영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시도됐고, 건설업체인 서한은 통일중공업 서울사무소 개축과 창원 사원숙소 재건축을 위한 필요성 때문에 지분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 2003년부터M&A시도로 관심을 모으는 최평규 삼영 회장이 최대주주로 부상
하더니.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눌림목형태로 그래프챠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았는데   이제야 모든 지분이 확보 되었는지   상승을 잘하네요.  최 회장은 최근 통일중공업, 효성기계, STX 서한. M&A 시도 완료되었는지.
(M&A완료후 본격적인 최회장의 프로젝트 구상되는지..)

:삼영 

 
:서한

 
:효성기계

 
:
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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