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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유니켐, 파나진 지분확대      스탁데일리 [경제] 2005.04.26 (화) 오후 2:40

유니켐이 파나진 지분을 4.08%에서 6.39%로 확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유니켐은 기명식 보통주로 2300주를 5
억600만원에 샀으며, 신규부문 추가투자를 위해 지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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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진은 신약개발생산, 신기술새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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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진 PNA기술 수출 계약

[대전일보 2005-05-17 23:33]

대덕밸리의 한 벤처기업이 거액의 기술료와 로열티를 포함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공 DNA유사체인 'PNA(Peptide Nucleic Acid)'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한 대덕밸리 바이오 벤처기업 파나진(대표 김성기)은 미 PPL사와 PNA 대량생산 기술이전과 러닝로열티를 포함하는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성기 사장은 "PNA 대량생산기술과 관련 PPL사와 기술료 및 로열티를 포함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시장 상황을 감안, 장기적으로 보면 100억원대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NA는 DNA의 염기(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가 결합한 일종의 DNA유사체로 신약개발 등에 쓰이는 DNA를 인식할 수 있는 인공 물질이다.

파나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PNA를 이용한 신약개발의 과정에 필수적인 전임상 및 임상시험, 제품 생산에 필요한 대량 생산 기술을 PPL에 수출하고 초기 기술료 및 상용 기술료를 확보하게 됐다.

김 대표는 "PNA는 최근들어 신약이나 의약품 개발에 유용한 생물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 물질"이라면서 "PPL과의 계약으로 세계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丘南平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