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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최고수혜주게시글 내용
한중 FTA 수혜주= 현대차 부품주 섬유주.
한미, 한중 FTA 모두 최대수혜주는 현대차 (218,000원 10000 4.8%), 기아차 (61,100원 2300 3.9%)가 꼽힌다. 중국은 수입 완성차에 2.5%, 자동차부품에 6~10%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이미 완성차 업체들은 중국 현지화에 안착했고, 관세장벽이 사라지면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수출이 늘어날 수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의 FTA 테마주를 중심으로 들썩였다. 섬유업체 성안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미국 쇠고기주인 한일사료와 자동차부품주인 한일이화 세종공업, 동양기전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에이엔피가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현대·기아동차차의 판매호조로 올해 2분기에도 실적 서프라이즈 행진을 이어가며 올해 총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8일 “중국 사업장의 자동차 부품판매 호조로 지난 1분기에 사상 최고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엔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큰 변수없이 현재 추세대로라면 2분기에도 전 분기의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엔피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1246억원, 영업이익 69억원, 순이익 40억원의 빼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1%, 순이익은 무려 506%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영업이익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자동차시트카바 및 썬바이저 등 자동차부품 매출이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중국 자동차부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 240억원에서 올해 1분기에 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급증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에이엔피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5000억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지동차의 중국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이로 인해 중국에서의 자동차부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에도 꾸준한 실적 향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올들어 1~4월 중국에서 현대·기아차 판매량은 52만9603대로 전년 동기대비 32% 급증했으며 2분기에도 급증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4월에도 총 13만1320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25.1% 증가했고, 시장점유율은 9.4%로 폭스바겐(17.9%), GM(17.5%)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성과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엔저 공세 속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2분기도 서프라이즈한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다.
에이엔피는 시장에서 인쇄회로기판업체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숨겨진 알짜 자동차부품주다. 지난 1분기의 경우 인쇄회로기판(PCB)에서 매출액은 204억원(영업이익 8억원)으로, 자동차부품의 1037억원(영업이익 59억원)에 견주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록 미미하고, 영업이익도 대부분 자동차 부품에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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