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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수산주들이 삼호FnG(011150)의 CJ로의 피인수 재료로 급등세를 타고 있다. 삼호FnG가 매각된 만큼 추가 MnA도 있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호FnG가 상한가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림수산(003960)이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고 한성기업(003680)과 신라교역, 사조산업, 동원수산, 오양수산 등이 6∼8%대의 급등세를 타고 있다. CJ로 피인수된 삼호FnG는 내수에서는 맛살과 어묵이 주력으로 이 부문에서 대림수산과 동원FnB, 한성기업, 오양수산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해외사업부문으로 명란과 연육, 오징어 등을 취급하고 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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