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코스닥 자사주처분 크게 늘어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753 2006/05/25 17:22

게시글 내용

 

 

 경동제약 A011040
  코스닥  (액면가 : 1,000)      * 05월 25일 17시 23분 데이터   
현재가 23,500  시가 23,100  52주 최고  
전일비 ▲ 400  고가 23,500  52주 최저  
거래량 16,794  저가 23,000  총주식수 9,000,000 

 

 

코스닥 기업들의 자사주 처분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전문가들은 작년 상반기 500선을 밑돌던 지수가 600선 이상으로 상향 이동하면서 기업들이 현금화 욕구를 느낀 데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자사주 매입규모는 소폭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경동제약 매입 1위, 네오위즈 매각 1위

= 증권선물거래소는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코스닥 상장 법인의 자사주 처분 금액은 총 124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자사주 매입 규모는 98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5.44% 늘어나는 데 그쳤다.

증권선물거래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자사주를 취득할 때는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한 간접취득 방식을 선호하고, 처분할 때는 주로 직접 파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직접취득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5억원 감소한 반면, 자사주 신탁계약에 의한 취득 금액은 81%가량 늘어난 39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직접처분 금액은 5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종목별로는 경동제약(20만주, 50억7000만원)의 자사주 매입 규모가 가장 컸다.

또 해빛정보(50만주, 40억7500만원), 심텍(40만주, 35억원) 등도 상위에 올랐다.

반면 자사주 매각 규모가 가장 큰 네오위즈는 13만3577주(135억6800만원)를 직접 처분했고 태광이엔시(147만5688주, 89억4700만원), NHN(7만3000주, 64억24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재무구조가 탄탄한 유가증권 기업이 자사주를 대부분 직접 취득하는 것과는 달리 코스닥 기업은 아무래도 부담이 덜한 신탁계약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설명했다.

◆ 자사주 투자 펀드에 판다면 긍정적

=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락장서 자사주 매입은 대부분 주가 안정화 차원으로 보인다"며 "주주 손실을 보호하기 위한 임시방편이지만 추후에 주가 반등시 팔면 회사에 이익이 된다는 점에서 자산을 불린다는 이득도 될 수 있는 만큼 자사주 취득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임에는 틀림없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자사주 매각은 파는 용도가 신규 사업분야 투자 등 돈이 되는 것인지를 감안해야 한다"며 "파는 물량을 일괄적으로 장기 투자 펀드에 넘긴다는 것도 긍정 신호이고 이 경우 물량을 받는 곳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입 규모가 가장 컸던 경동제약 관계자는 "그 동안 주가가 너무 떨어져서 주가 안정 차원에서 매입했다"며 "3월부터 장내에서 조금씩 매입했는데 일단 이번 매입을 통해 주가가 어떻게 되나 보고 나서 추가 매입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측은 "게임개발팀인 펜타비젼에 투자하기 위해 지난 4월 자사주를 매도했으나 추가로 팔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태광이엔시는 "해외 교환사채 발행분만큼 담보로 제공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각할 계획이지만 아직 실행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창훈 기자 / 박준형 기자]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