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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제약株 중장기 투자 매력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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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제약주가 실적개선전망에 따른 외국인매수세 등에 힘입어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에서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태평양제약 우선주는 전일보다 3.61%(450원) 급등한 1만2900원에 장을 마쳐 지난달 21일부터 단 이틀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20일 종가인 9250원을 감안하면 무려 28%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동화약품은 이날 700원 내려 조정을 받았지만 최근 6일 가운데 5일 동안 올라 주가 상승률이 30%에 달했다. 이밖에 중외제약은 최근 7일 가운데 6일 동안 오름세를 보여 12%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중소형 제약주인 경동제약,삼아약품이 지수가 고점대비 15%가까이 빠졌지만 50% 이상 급등했다.
연초 1만원대 초반이던 경동제약 주가는 2만700원(10일 종가)까지 올라 7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아약품도 연초보다 두배 가까이 오르며 6000원대 근접했지만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들 종목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전일보다 소폭 하락했다.
특히,외국인들은 경동제약에 대해 올해 들어 4거래일을 빼고 ‘사자’를 이어갔다.올초 13.18%던 외국인지분율은 16.89%까지 상승했다.삼아약품도 외국인 지분율이 11.45%에서 14.12%까지 올랐다.
제약사 전문투자사인 바우포스트의 경동제약 지분은 10.94%(4.8일 기준),삼아약품은 9.32%를 갖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급속한 고령화와 신약을 본떠 만든 제너릭 약품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제약업이 지난해부터 호황을 맞고 있다”면서 “특히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되는 경동제약, 삼아약품 등은 저평가됐고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제약업종 대부분 지난해 6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인 이후 펀더멘털상 가격이 싼 중소형주로 매기가 옮겨지고 있다”며 “의약품 소비의 70%를 차지하는 40세 이상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제약주의 중장기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 임진균 애널리스트도 “소득수준 향상과 고령화사회 추세로 의약품 수요는 자연스럽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제약주의 중장기 전망이 밝다”며 “약가 인하가 단기적인 리스크로 꼽히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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