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경동제약 M&A "갈 길 멀다"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318 2000/07/26 16:21

게시글 내용

경동제약이 최근 파마시아업존(이하 P&U)과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나 실질적인 수출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일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동제약은 지난 13일 P&U의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담당하는 호주지사와 30여개의 자사제품을 인도 파키스탄 등 아시아 6개국에 수출한다는 내용의 MOU를 맺었다. 그러나 제품가격과 수량면에서 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또 개별국가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M&A와 관련된 소문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동제약이 P&U와의 맺은 수출협력 관계는 결국 M&A를 위한 첫단계라는 것이 소문의 주된 내용이나 회사측 관계자는 수출건도 아직 결론이 나지 않으 상태에서 M&A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입장이 되지 못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수가 이뤄지는게 사실이라 할지라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란 점이다. 왜냐하면 P&U 본사가 지난 4월 몬산토그룹과 합병을 발표함으로써 당분간 해외에 있는 회사를 인수하는데는 신경 쓸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증권사의 한 제약담당 애널리스트는 "합병으로 내부조직을 정리하는데 몇년씩 소요된다"며 "특히 P&U와 몬산토 그룹의 경우 유럽계와 미국계 회사의 합병이기 때문에 조직융화가 더 힘들 것으로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본사 내부정리가 이뤄진 후에야 해외지사의 합병을 검토하기 때문에 경동제약의 인수가 사실이라 할지라도 성사가 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란 얘기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2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