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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VGX파마수타컬스(대표 조셉 김)는 지난 6일 제1형 당뇨병(T1D 
)과 류마티스(RA)를 치료하는 혁신적 신약후보물질인 VGX-1027에 대한 전임상 동물 효 
능시험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논문 원고의 표제는 '하나의 강력한 면역조절 화합물, VGX-1027, NOD mice에서 자발적 
으로 일어나거나 가속화되어 Autoimmune Diabetes를 방해하고(Prevent), CBA/H Mice에 
서 다양하게 낮은 농도로 Streptozotocin을 주입하여 야기된 면역염증 당뇨병을 억제 
함(inhibit)'이다. 이 논문은 'Journal of Pharmacology and Experimental Therapeuti 
cs(JPET)'에 게재됐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니아대학의 페르디난도 니콜레티(Ferdinando Nicoletti) 교수가 수 
행했다. 이 논문의 공동저자로서 VGX 공동창업자인 조셉 김 박사가 참여했으며, 현재 
온라인상뿐 아니라 지면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재 류마티스(RA), 건선(psoriasis), 대장염(colitis), 그리고 제1형 당뇨병(T1D)를 
포함하는 염증성 질병은 주요한 의학 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류마티스와 
 제1형 당뇨병으로 각각 270만 명과 100만 명의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VGX-1027은 새로운 경구용 소분자 화합물로서 광범위한 항염증성 성질을 가지고 있다. 
 전 임상시험에서 보여준 결과는 VGX-1027는 세포배양에서 당뇨를 유발하는 사이토카 
인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고, 제1형 당뇨, 류마티스, 건선 그리고 대장 
염들 중 한 가지를 포함하는 여러 질병 동물모델군에서 효능을 보여주었다. 
 
VGX파마수티컬스는 관계사인 VGX인터내셔널과 함께 제1형 당뇨병치료제 VGX-1027을 개 
발할 계획이며, 2007년 2/4분기에는 임상1상의 시작을 계획하고 있다. 
문병환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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