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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VGX인터내셔널(대표 조셉 김)의 1대 주주사인 VGX파마수티컬 
스사는 이노비오바이오메디칼코포레이션(AMEX: INO)사와 흑색종 및 기타 암의 성장을 
통제하기 위해 종양 내로의 유전자 주입기술에 대한 비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지난 9 
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오사는 전기천공법에 근거한 DNA 주입기술을 활용한 DNA 백신 개발업체로 이 계 
약에 따라 치료용 전기천공법 기기를 VGX사에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최근 몰리큘라떼라피저널에 게재된 데이터에 의하면, VGX사의 연구원들은 전기천공법 
을 활용하여 플라스미드 형태로 VGX의 유전자를 주입시 만성흑색종의 종양이 완전히 
퇴행하는 결과를 쥐 실험에서 입증했다. 
 
VGX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근 논문의 공동저자인 데이빗 와이너 박사는 "이노비오사의 
 
놀라운 약물주입기술과 VGX사의 혁신적인 종양제거 기술은 과거에 치료 불가능했던 암 
을 공격 및 치료하는 중요한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VGX사에서 개발중인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치료제인 VGX-150의 FDA 임상을 위한 IND 
신청 및 제1상 실험은 2007년 1/4분기내 시작될 예정이다. 
문병환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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