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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이 보통 어려운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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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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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3 2006/11/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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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미 터프츠대학 연구센터 조사결과] 
 
바이오텍 신약을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은 12억 달러로 추산됐다. 
 
14일 터프츠 의약품개발 연구센터(Tufts CSDD)에 따르면 바이오텍 신약을 개발하는데 
평균 12억 달러가 소요되며, 평균 97.7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프츠 연구센터는 1990년~2003년 임상을 실시한 4개 회사, 17개 제약.바이오 신약을 
조사한 결과, 전임상에는 6억1500만 달러, 임상에는 6억2600만 달러가 각각 투입됐다 
고 설명했다. 총 소요비용에는 개발과정에서의 실패 및 상품화되기까지의 시간 비용(t 
ime costs) 등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터프츠 연구센터는 또 500개 이상의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 및 단일클론항체(mAbs) 등 
 
을 분석, 바이오텍 신약이 임상 및 정부 당국의 검토를 거쳐 상품화되기까지 약 8.1년 
, 총 97.7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 제약사의 신약이 출시되는 기간에 비해 
약 8% 더 긴 것이다. 
 
한편 바이오텍 회사들의 신약 승인 확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준으로 30. 
2%로 나타나 전통 제약사의 21.5%에 비해 높았다. 
 
미국 보스턴 소재의 터프츠 의약품개발 연구센터는 터프츠 대학 소속 비영리 연구기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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