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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백신 효과 입증. 기사기대.(회사확인)

이노비오 '일렉트로포레이션' 전달기술 이용한 SIV DNA백신,

美국립암연구소(NCI)와의 공동연구서 효과 확인   
 
유인원 실험에서 감염된 동물의 혈액 내 바이러스의 확산 감소 보여

2009년 9월2일 -- DNA백신의 설계, 개발, 그리고 전달 분야의 선도기업인 이노비오 바이오메디컬社(NYSE: INO)(이하 이노비오)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와 이노비오의 공동연구 결과가 미국 국가과학아카데미회보(PNAS)에 실렸다고 발표했다. 논문은 “붉은털 원숭이 대상의 SIVmac251 공격실험에서 DNA백신 접종에 의한 면역반응 유도와 급성 및 만성 바이러스 혈증 감소 확인”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매우 유사한 유인원면역결핍바이러스(SIV)에 대한 DNA백신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DNA백신 접종 후 고병원성 SIV 공격실험에서 만성 혹은 급성 감염단계의 붉은털 원숭이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혈액을 통해 확산되는 바이러스의 수가 현격히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DNA백신이 효과적으로 SIV 감염을 통제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DNA백신을 접종 받은 붉은털 원숭이는 SIV에 대한 강력한 면역반응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항원에 대한 기억력이 장기간 유지됨을 보여주었다. 이는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해 면역시스템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노비오의 유전자전달기술인 일렉트로포레이션(Electroporation, EP)으로 전달한 DNA백신만으로도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최근의 과학 컨퍼런스에서 NCI 인간 레트로바이러스 연구소장이자 이번 논문의 주저자인 조지 파블라키스(George Pavlakis) 박사는 “기존의 백신을 대체할 수 있는 많은 새로운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지만, 효과적이고 충분한 면역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일렉트로포레이션(EP)으로 전달된 DNA백신은 붉은털 원숭이 실험모델에서 가장 높은 면역원성과 보호효과를 보여주었다.”며 일렉트로포레이션(EP)과 DNA백신의 조합에 매우 높은 기대감을 시사했다.

이노비오의 최고경영책임자(CEO) 종조셉김 박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와 같이 권위 있는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이노비오의 암과 감염성 질병들에 대한 DNA백신 파이프라인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본 내용은 요약 번역본으로서 보다 정확한 내용은 이노비오의 홈페이지(www.inovio.com)에 공지된 영문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