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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유전자치료제 생산기술…이르면 내년 4월 상용화 기대
VGX인터내서널(011000, 대표이사 김병진)은 유전자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특허기술 ‘AIRMIX™’를 상품화하기 위해 美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AIRMIX™는 VGX인터의 미국 내 생산시설인 VGXII가 개발한 유전자치료제 생산기술이다.
美 특허청은 ‘AIRMIX™’의 상표등록 신청을 접수하고 신청서를 검토 중이며, 상표등록 출원에서 등록까지는 일반적으로 13~18개월 정도 소요된다. 회사측은 이르면 2010년 4월쯤 ‘AIRMIX™’의 상표/서비스 등록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AIRMIX™는 유전자치료제의 손상을 최소화 시키면서 공정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술로 VGXII가 美 특허를 획득한 기술이다. 이전의 유전자치료제 생산방식에 비해 20% 이상의 효율증가와 10% 이상의 비용절감을 가져다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VGX인터의 공정개발팀장 잉카이(Ying Cai) 박사는 “같은 인력과 같은 시설(plant)에서 5배 정도의 프로세스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AIRMIX™는 고도의 기술력과 많은 시간을 요구했던 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 분야의 획기적인 성과”라고 설명했다.
VGX인터의 휴스턴 생산시설(cGMP급)에서는 전임상실험과 임상시험에 필요한 유전자치료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VGX 그룹뿐만 아니라 옥스포드(Oxford), 세네스코(Senesco), 바이오캔셀(BioCancell), 그리고 지오백스(GeoVax)와 같은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에게 유전자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참고하세요>
? 유전자치료제 생산과정과 AIRMIX™ : 유전자치료제 생산과정은 먼저, 유전자치료제로 쓰이는 플라스미드를 박테리아 세포 안에 넣어 세포주(Master Cell Bank)를 만든다. 다음으로 세포주를 배양(Fermentation)하여 플라스미드를 증폭(양을 늘리는 과정)시킨 다음 세포막을 조심스럽게 깬(용해, Lysis) 뒤 중화(Neutralization)과정을 거쳐 플라스미드만을 따로 분리해 낸다. 이후 의약품으로의 사용을 위해 고순도 정제(Purification)작업을 거치면 유전자치료제가 완성된다. AIRMIX™는 용해된 세포와 중화용액을 섞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유전자치료제의 손상을 최소화 시키면서 빠른 시간 내에 섞이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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