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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시 참고할수있는 기초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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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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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 2006/05/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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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달님의 글

 

주식투자를 오래하다보면 깨닫게 되는 것중 하나가 주가가 방향을 한번 제대로 잡으면 기술적인 공식을 깨고 비 이성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이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고 밖에 볼수없는 심리적 관성의 법칙이 작용한다고 봐야 합니다.

이는 일종의 극한적인 상황에서의 공황심리때문으로 보여집니다.
기술적이나 이성적으로 따져본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유 심리의 시류에 모두가 편승하는 모습이라 보면 간단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반투자자들의 경우, 매도던 매수던 실천에 옮기기까지의 동기 한계치가 상당히 높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이성적으로는 사야 할텐데 팔아야할텐데... 하면서도 조금만 더 조금만더... 그러다가 주가가 빠지거나 오르고 나서야 그 실천동기 한계치가 붕괴되면서 우왕좌왕하게 되는 것입니다.

잘 올라가는 주식을 지켜보면서 '조금만 빠져줘라 그럼 사들어간다.' 다짐하다가 상한가를 치고 나면 그 한계점이 무너지면서 우왕좌왕 상한가에 몰리기 바쁩니다.

마찬가지로 밑도 끝도 없이 내려가는 주식을 보면서 반등하면 팔아야지 팔아야지 하면서 버티다가 그 한계치가 무너지고 나면 우왕좌왕 하한가에도 내놓기 바쁩니다.

바닥징후로 많이 하락한후 숨고르기를 하는 지점에서 대규모 투매가 발생하곤 하는데 이는 시장 참여자들 심리적 한계치가 무너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요런 심리적으로 극한인 상황에서는 말도안되는 루머도 쉽게 통하게됩니다.

무한정 오를것 같은때에 발생되는 재료나 호재성 루머는 불길에 기름을 붓듯 매수를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될수있고 악재적인 요소는 뒤로 묻히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밑도 끝도 없이  무한정 빠질것 같은 때에는 재료나 호재성 루머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묻히고 악재적인 재료나 악재성 루머는 투매를 발생시켜 바닥을 깨고 지하로 내려갈수있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술적 투자기법의 기초 중의 하나는 이런 일반인들의 심리공황때 나타나는 과매도 과매수 상태를 이용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즉, 주가가 비이성적으로 빠져있는 종목들을 찾아내서 매매하여 이익을 내는 방식입니다.
모멘텀 방식의 기술적 지표들이 바로 그런 종목 시점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술적지표가 개발된 방식도 말하자면 대중의 역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표사용자를 유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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