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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 HIV/AIDS치료제 아시아판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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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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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4 2007/02/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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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VGX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김)은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제약사인 VGX파머수티컬스와 현재 미국에서 FDA 임상II상을 진행중인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AIDS(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제인 ‘픽토비어(PICTOVIR)’의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제조 및 판권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VGX인터는 2006년에 ‘픽토비어’ 원료의약품(API)의 생산 및 공급계약을 VGX파마와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판권계약을 통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을 상대로 원료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에서부터 완제의약품의 생산, 마케팅 및 판매를 총괄하게 됐다.

VGX파마 관계자에 의하면, VGX파마는 ‘픽토비어’의 미국과 유럽 판권을 유지하면서, 현재 임상II상을 진행중인 C형간염 치료제 VGX-410C에 대해서도 VGX인터와 아시아 및 아프리카 판권계약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펜실베니아대와의 공동 연구로 VGX파마에서 개발 진행중인 신약 ‘픽토비어’는 기존의 HIV/AIDS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PICT inhibitor)의 획기적인 치료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픽토비어의 핵심원료인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은 이미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다. 또한 기존의 HIV/AIDS 치료제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 없이 경구용으로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한 치료제이다.

픽토비어는 미국 국립보건원 (NIH) 산하 ACTG(미국 성인 에이즈 임상시험단체)의 후원을 받으며 2005년에 임상 I/II상을 마쳤고, 현재 추가 임상II상이 조지타운대, 펜실베니아대, 그리고 필라델피아 VA병원에서 진행 중이며, 올 상반기에 임상II상이 완료될 예정이다.

HIV/AIDS 세계 시장규모는 약 5조원으로 추정되며 매년 5%씩 성장하고 있다. VGX인터가 이번 판권계약에서 확보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HIV/AIDS 감염자수는 약 3,500만 명으로 이것은 전세계 HIV/AIDS 감염자수의 88%에 해당한다(2006년 UNAIDS DATA 참조).

문병환기자 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VGX인터 A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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