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 항공테마 (T-50 고등훈련기) 분석 ■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092 2010/01/23 17:56

게시글 내용

 

 

1. 왜 항공테마가 만들어졌나?

-  시장에서는 항상 새로운 테마가 탄생되기를 기대하는데
  작년에 우주테마(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와 전쟁테마(휴니드, 빅텍)가 비상되었을때
  항공기 제작에 관련된 종목들은 천덕구러기 신세였다는것을 기억할것입니다

-  MB 실리외교의 핵심으로 원자력과 T-50 고등훈련기가 최근에 부각

-  정부에서 지난주에 항공산업 기본계획을 발표


2. 향후재료

-  MB 다음주 인도국빈방문때 인도정부와 고등훈련기 세일즈 외교 천명(1월25-27일)

- 싱가포르정부 훈련기 최종 선정 발표(2월초, 이미 비공개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음)

- UAE정부 작년 훈련기 협상 부진으로 한국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음

- 인도네시아도 한국 T-50에 관심 표명

- 한국형 전투기와 공격헬기 개발 게획 발표


3. 항공테마 수혜종목

- 수혜종목 : 퍼스텍 (최고 수혜 종목), 한일단조, MDS테크, 이엠코리아, 위다스

- 수혜가 의심스러운 짝퉁종목 :

   한양디지텍(증권사 보고서에서 T-50과는 무관하다고 알려져있음),
   우주테마(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 작년에 나로호로 해먹은 종목이 여기에 왜 끼는지?
   빅텍 : 휴니드의 동생으로 전쟁테마에서나 활개칠 종목
            함정용/항공기용 전자전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로 LIG 넥스원(주)에 100% 납품하는 업체.
            LIG 넥스원(주)이 T-50과는 100% 무관한 업체임


4. MB정책의 수혜를 보는 테마주는 얼마나 시세를 낼까?

-  대운하, 새만금, 4대강, 원자력, 세종시 등의 테마들을 보면

  지난 금요일에 처음으로 테마가 형성된 항공테마들이 얼마나 시세를 낼지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5. MB의 항공산업에 대한 의지를 볼수 있는 기사를 참조


MB 세일즈외교, 다음 목표는 T-50

2월 싱가포르서 伊와 리턴 매치… “반드시 설욕”

이 대통령 총력전 지시… 정상 설득 직접 나설듯


지난해 12월 31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외교안보 분야 업무보고가 열린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한국국방연구원(KIDA). 외교통상부는 이 대통령에게 새해 추가 원자력발전 수주와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수출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겠다고 보고했다.

여기에는 원전과 함께 최첨단 항공기를 앞으로 한국의 경제력과 국격(國格)을 향상할 미래 핵심산업으로 보는 이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 있었다. 실제로 최근 이 대통령은 T-50이 새해에는 꼭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년간 2조 원을 들여 개발한 T-50은 지난해 2월 아랍에미리트(UAE)의 고등훈련기 수주전에서 이탈리아 알레니아 아에르마키 사의 M-346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기종 결정 막바지인 지난해 1월 UAE를 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에게서 “T-50 수출이 힘들 것 같다”는 급보를 전해 듣고 범정부적 지원책을 지시했던 이 대통령도 크게 낙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관련 부처의 총력전에도 이탈리아의 물량 공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이 대통령과 T-50의 인연은 서울시장 재직 때인 2007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 중 한 명이던 그는 KAI를 방문해 T-50을 꼼꼼히 관찰하면서 KAI 관계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고 직접 조종석에 앉아 보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이 대통령이 T-50의 수출 실패를 교훈 삼아 UAE 원전 세일즈에 적극 나섰고 그 결과 프랑스를 상대로 역전극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 대통령이 올해엔 T-50의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50의 대당 수출가는 약 2500만 달러로 중형 승용차 1000여 대와 맞먹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현재 T-50은 싱가포르의 고등훈련기 수주전에서 또다시 이탈리아의 M-346과 경쟁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올해 2월 국제에어쇼 기간이나 늦어도 3월경이면 기종을 선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고위 소식통은 “싱가포르는 성능 대비 가격 조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만큼 T-50이 유리하다”며 “UAE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싱가포르 수주전의 성패는 폴란드와 그리스, 이스라엘 등 T-50 구매 의사를 내비친 다른 나라들의 결정에도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탈리아가 M-346 판매를 조건으로 약속한 각종 산업협력 프로젝트의 진척이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최근 UAE에선 한국의 T-50을 선택했어야 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이탈리아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UAE가 기종 번복을 고려하거나 추가 도입사업에서 T-50을 선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게시글 찬성/반대

  • 3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