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현금지급기에 "얼굴인식 시스템" 도입방안 추진
 
퍼스텍(010820)

-국내최고 얼굴인식 시스템보유
-범죄예방 얼굴인식 특허와 핵심기술보유

관련기사
-----------------------------------------------------------------------------
경찰, "복면 쓰고 현금인출 못한다"…ATM '얼굴인식' 도입 추진

기사입력 2009-01-16 10:27

【서울=뉴시스】

경찰이 복면을 쓰고 현금 인출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16일 오후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7개 시중은행 등 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금융기관 범죄예방 대책회의'를 열고 현금지급기에 '얼굴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 시스템은 현금지급기(ATM)에 외장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은행 고객들이 ATM을 이용할 때마다 얼굴을 촬영해 눈과 코, 입 등 얼굴 윤곽선이 명확하게 인증되는 경우에만 거래할 수 있다.

만약, 마스크나 선글라스, 모자 등으로 얼굴이 과도하게 가려진 경우에는 현금지급 거래가 중단된다.

경찰은 "ATM에 이미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하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본인 가장 범죄'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거래자의 얼굴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이 자리에서 '보이스 피싱'을 막기 위해 현급지급기에 "세금환급 등을 위해 거래하시는 고객은 즉시 거래를 멈춰 주세요" 등의 보이스 피싱 경고방송을 내보내는 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