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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다연장 로켓개발, 민간업체 주관 추진결정"

* 다연장 로켓에 대한 민간업체 개발주도 안건 의결
  (국방장관 주재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민간개발업체 선정은,

 발사대/탄약 운반차 분야,
 유도탄 및 무유도탄 분야로 각각 나눌 계획

퍼스텍(010820)

- 국가기관 및 삼성테크윈,두산인프라코어등으로 탄약운반차/유도무기 납품

- 최근 삼성테크윈과 탄약운반차 부품 공급계약

- 코스닥 업체중 가장 유일하게 선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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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다연장 로켓, 국내 민간 주도로 개발

사거리 60㎞ 이상의 다연장로켓이 국내 민간 주도로 연구 개발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이상희 국방장관 주재로 제3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차기 다연장로켓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차기 다연장로켓 체계를 국방과학연구소가 아닌 업체 주관으로 개발하기로 의결했다"며, "개발비 천5백 4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3년까지 연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체계 개발이 완료되면 2014년까지 차기 다연장로켓 70여 문을 생산해, 전력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현재 대대급 병력을 수용할 수 있는 과학화 전투훈련단을 여단급으로 확장하고, 각 군이 합동작전을 벌일 때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국형 합동전술 데이터 링크 체계개발도 민간 주도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산업청 보도자료-
 
제3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결과
차기다련장 체계개발기본계획(안) 등
제3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이상희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하에 ’08. 12. 17 (수) 국방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되어 의결된 안건은
   - 차기다련장체계개발 기본계획(안)
   - 과학화전투훈련단 부대개편사업추진 기본전략(안)
   -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 체계개발 시제업체 협상우선순위 결정(안)입니다.

차기다련장체계개발 기본계획(안)은 포병전력 보강과 현재 운용 중인 130밀리 다련장의 수명주기 도래(2010년 이후)에 따라 대체전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3년까지 업체주관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개발업체 선정은 기술력이 우수한 다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종합분야, 발사대/탄약 운반차 분야, 유도탄 및 무유도탄 분야로 각각 나누어서 선정할 계획입니다.
향후 체계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전력화될 경우 육군 포병 전력이 크게 강화될 뿐 아니라 해외수출도 가능하므로 국가 경제 발전에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학화전투훈련단 부대개편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장병들에게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대대급에서 여단급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중앙통제장비 체계는 국내연구개발로 추진하고 훈련통제부대 증편 사업은 시설공사 및 구매절차를 적용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향후 여단급 훈련장이 구축되면 2년에 1회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연대장 근무기간 중 실전과 유사한 전투상황을 체험하여 군 전투력 향상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 체계개발 시제업체/협상우선순위 결정(안)은 합동작전간 신속/정확하게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정보교환체계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시제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결과 하드웨어와 체계통합분야 시제품 개발에 (주)삼성탈레스, (주)LIG넥스원이 소프트웨어 분야 시제품 개발에는 (주)쌍용정보통신이 협상 1순위 업체로 결정되었습니다.
협상을 거쳐 시제업체가 선정되면 국과연 주관하에 체계개발을 착수하여 2012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 전력화시 우리군의 합동작전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