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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전문업체이자 얼굴인식 전문회사인 퍼스텍이 “지난 10월 6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BA)으로부터 얼굴인식 알고리즘 인식 성능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이번 시험 인증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내의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K-NBTC)에서 바이오인식제품의 정확성 및 호환성, 국제표준에 대한 적합성 등을 5개월에 걸쳐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여 인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퍼스텍의 기술력과 얼굴인식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셈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얼굴인식 알고리즘은 출입 통제 시스템, 얼굴인식 실시간 감시 시스템뿐만 아니라, 전자여권 사업 등의 각종 공공사업에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박정섭 객원기자 parkj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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