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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톤이면 대략 1800 ~ 1억 1070만 달러/년 수입 예상

퍼스텍이 세계최초로 이산화탄소배출권사업

퍼스텍㈜ 은 2일 일본 INEOS사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온실가스 열분해사업 실적과 관련, UNFCCC( UN 기후변화협약)의 실사권을 위임받은 DNV사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울산 현장을 공식 방문하고, CDM(UN의 청정개발제도)사업의 실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퍼스텍은 관련회사와 함께 지난 2003년 ∼ 2004년 3월까지의 실제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지난 달에 UNFCCC에 보고 한 바 있으며,DNV는 UNFCCC가 정한 절차에 의거해 정밀실사를 했다.

조사결과,실사단은 이산화탄소 기준 약 94만t의 온실가스 감축을 확인했으며,이 결과는 5월 중 UNFCCC 집행위원회에 보고 될 예정이다.UNFCCC는 보고 결과를 기준으로 빠르면 오는7,8월경에 세계 최초로 94만t에 대한 배출권(CERs)를 승인하고,퍼스텍은 배출권에 대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