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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종목중 진정한 이회창주는?게시글 내용
MB “경제가 제일” vs 昌 “안보가 먼저” |
이명박, ‘경제지도자’ 이미지 부각 ↔ 이회창, ‘안보’ 강조 |
이명박, “이 시대 제일의 과제는 역시 ‘경제살리기’.” 이회창, “국가안보의 기반 없이는 잘먹고 잘사는 것 불가능해.” 시간이 갈수록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와 이회창(전 한나라당 총재) 무소속 후보의 ‘색깔’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 전 총재의 출마 직후 자신의 ‘보수색’을 한층 피력하던 이명박 후보는 다시 트레이드마크인 ‘경제지도자’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나선 반면, 이회창 전 총재는 ‘확실한 보수’를 자부하며 보수층 집결로 승부를 거는 양상이다. 전날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을 등에 업은 이 후보는 13일 ‘SBS미래한국리포트’ 연설에서 ‘선진국’, ‘발전’ 등을 거듭 언급하며 “이 시대 대한민국 국정운영의 제일 과제는 역시 ‘경제살리기”라고 피력했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는 지난 10년간의 총체적 국정실패 원인에 대해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과거에 매달렸으며 바깥을 내다보지 않고 안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또 낡고 경직된 이념에 매달려 민생을 도외시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를 가리켜 “잘못된 리더십으로서 시대흐름과 국제정세를 잘못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경제를 아는 대통령이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며 “기업은 적극적으로 나오고 해외자본의 국내 투자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 경제부터 확실히 살려 놓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같은 날 이 전 총재는 대구의 월남참전전우회를 찾아 ‘북핵폐기’ 및 ‘한·미동맹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연설을 통해 보수층 집결에 나섰다. 특히 이 전 총재는 이 후보의 ‘경제지도자’ 이미지에 맞서 “잘먹고 잘 사는 것 좋다. 그러나 국가의 튼튼한 안보기반 없이는 불가능한 얘기”라면서 “지금 모든 후보들이 경제를 말하고 다니지만 경제의 기반이 되는 안보를 말하는 후보는 없다”면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회창 전 총재는 또 ‘북한이 핵을 폐기할 경우 국제협력자금 400억 달러를 투입, 10년 뒤 북한 국민소득이 3천 달러 수준이 되도록 한다’는 이 후보의 ‘비핵·개방3000’구상과 관련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그는 “북한이 핵을 들고 협박하는데 돈으로 한반도 평화를 얻겠다는 것이 참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라며 “안보따로, 경제따로 인식이 오늘날 북핵문제를 야기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회창 전 총재는 “이것이 내가 더 이상 정권교체를 미룰 수 없는 첫째 이유”라며 “이번 대선을 통해 반드시 북한 핵의 족쇄에서 벗어나야 한다. 북핵 폐기와 대북지원을 연계하는 상호주의와 긴밀한 국제공조에 입각한 원칙있는 대북정책으로 새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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