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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용 잇단 정부펀드 부문 강세, CEO 덕 ‘톡톡’ | |
한국운용이 지난해 국내 1호 유전펀드에 이어 최근 국내 1호 탄소펀드 운용 주체로 선정되는 등 정부 발주 신규펀드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기업인 한국증권이 투자은행(IB) 부문에 워낙에 강점이 있기도 하지만 재경부와 금감위에서 굵직굵직한 업무를 소화해낸 최고경영자(CEO) 덕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 때문에 7월께 결정되는 광물펀드 운용사 선정에도 한국운용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어 정부 발주 실물펀드 운용 ‘3관완’ 달성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보스턴대 경제학 석사 등 화려한 학력을 지닌 김범석 한국운용 사장은 행시 24회 출신으로 재무부 경제협력국 외자정책과, 이재국 은행과, 금융국 금융총괄과 등을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1998년에는 금감위 구조개혁기획단 은행팀 팀장으로 외환위기 이후 은행 구조조정을 실무에서 총괄 지휘해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2002년부터 동원BNP투신운용 대표를 맡으며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사장과 인연을 맺었으며, 2005년 7월 동원투신과 한국투신의 성공적인 합병을 이끌어 내며 관료에서 경영자로서의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펀드매니저 출신은 아니지만 2004년 동원투신 시절 ‘삼성그룹주’펀드를 직접 만들어 2006년에는 순자산 3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주식형펀드로 키우기도 했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유전펀드에 이어 탄소펀드 운용사로 한국운용이 선정된 데는 증권과 운용사의 해외투자 부문 전문 인력들의 실무적인 노력이 가장 컸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김범석 사장의 공도 컸다”면서 “오랜 기간의 행정 경험에서 비롯된 정부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입증된 추진력이 발휘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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