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산업자원부가 올해 안에 제1호 로봇펀드를 공모키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로봇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먼저 퍼스텍이 전날대비 14.94% 올라 1천770원에 매매 중이다. 이틀째 상한가. 10시 20분 현재 상한가 매수 잔량만 해도 152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유진로봇도 오름세를 넓히더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현재가는 6천550원이다.

또한 CMS가 6.25% 올라 1천105원을 기록하고 있고 이니텍이 3.84% 상승 흐름이다. 다사테크와 다스텍, 마이크로로봇도 각각 8.80%, 7.84%, 6.67% 오름세가 진행 중이다. 디유하이텍도 2.58% 상승세고 에이디칩스가 6.98% 올랐다. 세종로봇도 7.17% 상승 중.

반면 우리기술은 관리종목 지정 악재에 하한가로 고꾸라졌다.

산자부는 전날 서비스로봇 시장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대규모 투자와 수요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로봇펀드를 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산자부는 정부예산 중심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일반인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투자자가 향후 잠재 수요자가 되는 구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봇펀드에는 투자위험 완화와 수익률 향상을 위해 세제혜택이 부여될 전망이다.

/안재만기자 otl@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퍼스텍 A010820   거래소  (액면가 : 500)    * 03월 16일 12시 43분 데이터    현재가 1,770  시가 1,760  52주 최고 2,100  전일비 ↑ 230  고가 1,770  52주 최저 985  거래량 1,085,040  저가 1,715  총주식수 46,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