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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리만브러더스증권은 15일 "평화산업(010770)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가를 8400원에서 7400원으로 하향하고 `비중유지` 의견은 유지했다.리만은 "3분기 실적의 경우 AVS와 여타 제품 매출이 각각 전년비 5%와 90%가 늘고, 호스(hose) 제품의 경우 15%가 떨어졌다"며 "영업이익 마진은 파업과 휴일에 따른 생산중단으로 2.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리만은 "주식수 증가에 따라 올해부터 2007년까지 주당순이익이 11% 가량 희석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를 통해 상당한 양의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지만 긍정적인 심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말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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