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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가격 만족… 평화산업 “매수”

자동차 부품업체인 평화산업에 대한 긍정적 주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분기에의 혹독한 영업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수익성을 확인시켜줬고 2·4분기 이후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굿모닝신한증권 손종원 애널리스트는 9일 “평화산업의 경우 올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4%, 31%씩 증가하는 등 가중된 원가부담 속에서도 건실한 성적을 거뒀다”면서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한누리투자증권의 이해창 애널리스트도 “바이브라쿠시틱(VC)사의 직수출 증가가 평화산업의 1?^4분기 실적 개선으로 연결됐다”면서 2·4분기 이후 신차 출시에 따른 수익개선 등을 감안,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6200원으로 제시했다. 이 종목의 지난주 종가가 3430원 대비, 80%의 추가상승 여력을 내다본 것이다. 평화산업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6550원을 고점으로 상승추세가 꺾여 최근까지 하락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

평화산업 A010770   거래소  (액면가 : 500)    * 05월 09일 22시 40분 데이터    현재가 3,430  시가 3,420  52주 최고 6,550  전일비 ▼ 110  고가 3,550  52주 최저 1,980  거래량 95,710  저가 3,330  총주식수 2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