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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가·하한가 반복.. 주가 연초대비 4배 급등
- 급등락 조회공시 요구에 "특별한 사유없어" 반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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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올들어 상한가 15번, 하한가 4번을 기록하며 주가변동성이 높은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영창실업으로 이같은 변동성으로 인해 주가는 올해초에 비해 4배 가까이 급등한 상태다.영창실업은 이같은 현저한 시황변동으로 인해 올들어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으로부터 4번의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다.영창실업(,,)은 2일 오전 11시2분 현재 전일대비 6800원(-14.96%) 하락한 3만8650원을 기록하며 하한가를 나타내고 있다.앞서 영창실업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7거래일동안 6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한 바 있다. 이같은 주가변동성으로 인해 지난 1월2일 1만원(종가기준)이었던 주가는 이날 현재 4배 가까이 상승한 상태다.영창실업 주가변동성에 대해 유가증권시장본부도 조회공시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영창실업측은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만 밝히고 있다.지난달 26일 영창실업은 주가급등과 관련해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을 밝혔다. 다만 "최대주주 등을 위한 채무보증 1건이 현재 은행 심사중에 있다"고 덧붙였다.영창실업의 주가 급등락은 올해초부터 두드러졌다. 지난 1월2일부터 6일까지 1거래일 하한가를 포함해 5일연속 내림세가 이어지며 주가가 20%이상 빠졌다. 이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영창실업측은 "주가급락과 관련해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이후 영창실업은 지난 2월21일부터 3월16일까지 17거래일 동안 1거래일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6거래일은 상한가를 기록해 주가도 이 기간동안 주당 6290원에서 1만4700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3월8일 영창실업에 대한 주가급등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다음날인 9일 영창실업측은 "주가급등과 관련해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하지만 조회공시 답변을 한지 하루가 지난 10일 영창실업은 `식음료 및 음식점업, 화장품 도·소매업 진출`을 내용으로 사업목적 변경 공시를 올렸다. 이에 영창실업은 공시번복 사유로 불성실공시로 지정됐고 하루간 주식매매도 정지됐다.증권업계 관계자는 "주가가 상한가와 하한가로 널뛰기를 반복하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사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영창실업은 지난 1975년 설립된 가죽의류 생산업체로 기업공개(IPO)는 97년 7월 이뤄졌다. 4월말 현재 최대주주는 박석 영창실업 회장외 특수관계인 7명으로 지분율은 총 41.92%다.영창실업은 올 1분기 매출 214억원, 영업이익 3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4%, 44.6% 각각 감소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억9000만원, 1억3000만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6.3%, 70.6%가 줄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창실업 (010600) Young Chang Silup 의류수입 병행하는 피혁원단 생산업체 거래소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949억	자본총계	356억	자산총계	730	부채총계	373억
누적영업이익	15억	누적순이익	10억	유동부채	308억	고정부채	6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증가하던 때가 있었으나 여전히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에는 949.5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3년 1%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