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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부품주가 재평가(리레이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품업체 중 지코는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7.58% 오른 2200원을 기록 중이고 평화산업도 4.55% 올랐다. 상신브레이크와 인지컨트롤스도 각각 2.18%, 0.81% 상승했다. 지코는 부품주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 외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유가증권 처분의사도 밝혀 상승폭이 더 커졌다.

세종공업도 2.04% 올랐고 현대모비스도 0.61% 상승했다.

삼성증권은 국내 완성차 의존도가 낮아지고 직수출이 늘면서 자동차 및 부품업종의 리레이팅(재평가)이 임박했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증권은 완성차보다는 부품업체들의 부가가치 범위가 확대됐고 과거에는 부품업체들이 낮은 유동성과 높은 국내차 의존도로 크게 디스카운트돼 거래됐지만 강세장에서 유동성에 따른 디스카운트는 이미 소멸됐다고 진단했다.

 

 

지코 A010580   거래소  (액면가 : 500)    * 11월 26일 19시 42분 데이터    현재가 2,350  시가 2,160  52주 최고 2,045  전일비 ↑ 305  고가 2,350  52주 최저 290  거래량 5,664,093  저가 2,160  총주식수 27,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