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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투자증권은 30일 오리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오리콤은 1분기동안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한 1억원의 영업이익과 2000만원의 경상손실 및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133억5300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8.3%, 전년 동기대비 26.6%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박진 연구원은 “오리콤의 1분기 잠정실적이 추정치 보다 외형에서는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으나 이익 규모는 다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실적은 취급고 578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27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들어 광고 경기가 회복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2분기 중에 주요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리콤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에 비해 상승여력이 제한적임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리콤 A010470   코스닥  (액면가 : 5,000)      * 04월 30일 18시 46분 데이터    현재가 11,000  시가 10,000  52주 최고   전일비 ▲ 500  고가 11,000  52주 최저   거래량 3,001  저가 10,000  총주식수 2,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