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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텔 "레인가드 3월 출시" 한솔텔레컴은 2일 3D온라인게임 3월 출시를 앞두고 베타테스터모집 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솔텔레컴은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이미 96년 www.game.co.kr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9월 세계적인 일본 게임업체 다카라지마사(寶島社)그룹, 캡콤(CAPCOM)사 등과 공동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제휴를 체결, 레인가드의 캐릭터 개발과 한글화작업에 참여해왔다. 베타테스터 모집은 2001년 1월 31일까지 레인가드 홈페이지(www.game.co.kr)에서 2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약 2만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5천명의 게이머들에게는 레인가드 게임 CD와 캐릭터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베타테스트 시작은 2001년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3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달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레인가드(Raynegard)는 일본 게임 전문업체인 다카라지마사(寶島社) 그룹과 '스트리트파이터'로 유명한 캡콤(CAPCOM)사가 공동으로 3년동안 개발한 3D 온라인 정통 RPG(Role Playing Game). 이 게임은 고대 도시의 멸망을 막기위해 3개월간 펼쳐지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대장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3D 기법 적용, 수채화톤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 비폭력적 내용 설정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16일 일본에서 먼저 출시한 이 게임은 한국 시장 출시에 이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대만 등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의 다국어를 지원하는 자동번역시스템을 적용, 해외 게이머간의 언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