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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추적] 세화,피엠케이,광엔비텍,한솔텔,평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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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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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0 2000/10/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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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화 "법정관리 탈피 추진" ★ 플라스틱 사출 업체인 세화는 법정관리 조기졸업을 위해 채권단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세화 관계자는 9일 "법정관리를 벗어나기 위해 채권단과 부채 조기 상환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8년 부도 처리된이후 올 4월에 회사정리계획안(법정관리)인가를 받은 세화는 총 680억 규모의 담보,무담보 부채를 안고 있다. 세화 관계자는 "아직 부채 상환 방안과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부채 전액을 상환하는 방안을 채권단과 논의중이며,부채 상황이 이뤄지면 법정관리 조기졸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화는 올 상반기 대규모 채무면제이익이 발생해 169억2,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세화 관계자는 "매출단가 인상 등으로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가량 늘어나며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15억원의 흑자로 전환됐으며,채무면제이익까지 더해 상반기 순이익이 169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 피엠케이 "매출 내년에 본격화 기대" ★ 피엠케이(대표 박문규)는 핸즈프리 충전기 등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여러 업체와 접촉중이나 현재로서는 밝힐 만한 건은 없다고 9일 밝혔다. 피엠케이 관계자는 "올 3월 MP3 모듈 생산을 시작으로 지난 6~7월부터 핸즈프리, 충전기 등을 양산하고 있으나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올해보다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것"이라 설명했다. 피혁원단 및 피혁관련 제품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올해부터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정보통신분야에 진출했다. 지난 7월 미국 지트랜사의 현지법인인 지트랜코리아와 이동통신 주변기기 개발 및 생산, 공급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 7월7일에 지트랜코리아 CDMA 이동전화 Jennifer의 여행용 충전기 개발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 지난 8월22일에는 카렉스사에 2년간 핸즈프리 36만대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피엠케이 관계자는 "지트랜코리아에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나 규모는 5억원 미만"이라며 이어서 미국 바콤사와의 수출계약설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올해 예상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어난 580억~590억원에 이를 전망이나 이익은 원재료인 피혁 가격 인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20억원대일 것"이라 밝혔다. 피엠케이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2시10분 현재 지난주말 보다 10원 오른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광엔비텍 "현금성자산 60억 보유" 성광엔비텍은 현재 60억원 가량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성광엔비텍 관계자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예적금 40억원을 비롯 유가증권 투자 등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자율 6~7%에 불과한 정책자금까지 모두 상환해 부채가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6월말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를 통해 50억원 가량의 자금을 유입했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동남아 및 중국 수출건에 대해 "동남아 및 중국지역 수출은 대부분 공시를 할 수 있는 10억원에 못미치는 경우"라며 "올해 회사의 총 수출액은 100만달러(약 11억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108억원을 매출했으므로 이것의 10%가 넘는 규모의 수출 등 수주계약에 관해 공시해야한다. 성광엔비텍 관계자는 "지난 8월말 홍콩 마완개발지구 하수처리장 수주건은 금액으로 7억7,910만원이었으나 수출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공시한 것일뿐"이라고 설명했다. ★ 한솔텔-CSN "외자유치 진행중" ★ 한솔그룹은 현재 외자유치를 진행중인 곳은 한솔텔레콤과 한솔CSN이라고 9일 밝혔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주)한솔은 무역회사로 외자유치를 추진하지는 않고 있다"며 "외자유치를 추진중인 곳은 한솔텔레콤과 한솔CSN 등의 계열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솔텔레컴에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설립을 위해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솔CSN 역시 신규사업을 위해 외자유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솔텔레컴 관계자는 "IDC설립을 위해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나 세부적인 것은 말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한솔CSN 관계자 역시 "위성방송 홈쇼핑과 사이버 물류 등에 신규투자를 목적으로 외자유치를 진행중이나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곤란한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한솔CSN은 지난 8월22일 외자유치와 관련,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외자유치를 검토중이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평창하이테크 "삼성-현대 공급 추진" ★ 코스닥 등록업체인 평창하이테크산업(대표 이억기)가 신규개발한 반도체용 차세대 조건검사 시스템 'NTPC-2000'이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날 평창하이테크산업의 한 관계자는 "지난 4-6일 사흘에 걸쳐 공동개발자와 연구소장, 그리고 사장이 삼성전자와 현대반도체를 직접 방문해 'NTPC-2000'성능 테스트를 받았다"며 "이 자리에서 제품성능과 관련해 실무자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삼성과 현대측으로부터 오더와 관련된 언질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오는 12월20일 구로2공단 공장이 완공되고 장비가 들어오면 클린룸 시운전을 거쳐 2월쯤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라며 "설비투자기간이 예상보다 다소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문이 들어오면 일단 일부 물량만 수주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규제품은 기존에 사용됐던 미국제품(프로브카드)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며 "기존 미국 업체의 프로브카드는 일단 가격이 비싸고 납기일이 길고 사후서비스를 받는 것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창하이테크는 현재 미국업체가 점유하고 있는 국내 프로브카드 시장규모를 약 100억원-500억원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세화 "법정관리 탈피 추진" ★ 플라스틱 사출 업체인 세화는 법정관리 조기졸업을 위해 채권단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세화 관계자는 9일 "법정관리를 벗어나기 위해 채권단과 부채 조기 상환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8년 부도 처리된이후 올 4월에 회사정리계획안(법정관리)인가를 받은 세화는 총 680억 규모의 담보,무담보 부채를 안고 있다. 세화 관계자는 "아직 부채 상환 방안과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부채 전액을 상환하는 방안을 채권단과 논의중이며,부채 상황이 이뤄지면 법정관리 조기졸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화는 올 상반기 대규모 채무면제이익이 발생해 169억2,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세화 관계자는 "매출단가 인상 등으로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가량 늘어나며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15억원의 흑자로 전환됐으며,채무면제이익까지 더해 상반기 순이익이 169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 피엠케이 "매출 내년에 본격화 기대" ★ 피엠케이(대표 박문규)는 핸즈프리 충전기 등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여러 업체와 접촉중이나 현재로서는 밝힐 만한 건은 없다고 9일 밝혔다. 피엠케이 관계자는 "올 3월 MP3 모듈 생산을 시작으로 지난 6~7월부터 핸즈프리, 충전기 등을 양산하고 있으나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올해보다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것"이라 설명했다. 피혁원단 및 피혁관련 제품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올해부터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정보통신분야에 진출했다. 지난 7월 미국 지트랜사의 현지법인인 지트랜코리아와 이동통신 주변기기 개발 및 생산, 공급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 7월7일에 지트랜코리아 CDMA 이동전화 Jennifer의 여행용 충전기 개발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 지난 8월22일에는 카렉스사에 2년간 핸즈프리 36만대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피엠케이 관계자는 "지트랜코리아에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나 규모는 5억원 미만"이라며 이어서 미국 바콤사와의 수출계약설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올해 예상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어난 580억~590억원에 이를 전망이나 이익은 원재료인 피혁 가격 인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20억원대일 것"이라 밝혔다. 피엠케이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2시10분 현재 지난주말 보다 10원 오른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광엔비텍 "현금성자산 60억 보유" 성광엔비텍은 현재 60억원 가량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성광엔비텍 관계자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예적금 40억원을 비롯 유가증권 투자 등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자율 6~7%에 불과한 정책자금까지 모두 상환해 부채가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6월말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를 통해 50억원 가량의 자금을 유입했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동남아 및 중국 수출건에 대해 "동남아 및 중국지역 수출은 대부분 공시를 할 수 있는 10억원에 못미치는 경우"라며 "올해 회사의 총 수출액은 100만달러(약 11억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108억원을 매출했으므로 이것의 10%가 넘는 규모의 수출 등 수주계약에 관해 공시해야한다. 성광엔비텍 관계자는 "지난 8월말 홍콩 마완개발지구 하수처리장 수주건은 금액으로 7억7,910만원이었으나 수출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공시한 것일뿐"이라고 설명했다. ★ 한솔텔-CSN "외자유치 진행중" ★ 한솔그룹은 현재 외자유치를 진행중인 곳은 한솔텔레콤과 한솔CSN이라고 9일 밝혔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주)한솔은 무역회사로 외자유치를 추진하지는 않고 있다"며 "외자유치를 추진중인 곳은 한솔텔레콤과 한솔CSN 등의 계열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솔텔레컴에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설립을 위해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솔CSN 역시 신규사업을 위해 외자유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솔텔레컴 관계자는 "IDC설립을 위해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나 세부적인 것은 말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한솔CSN 관계자 역시 "위성방송 홈쇼핑과 사이버 물류 등에 신규투자를 목적으로 외자유치를 진행중이나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곤란한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한솔CSN은 지난 8월22일 외자유치와 관련,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외자유치를 검토중이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평창하이테크 "삼성-현대 공급 추진" ★ 코스닥 등록업체인 평창하이테크산업(대표 이억기)가 신규개발한 반도체용 차세대 조건검사 시스템 'NTPC-2000'이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날 평창하이테크산업의 한 관계자는 "지난 4-6일 사흘에 걸쳐 공동개발자와 연구소장, 그리고 사장이 삼성전자와 현대반도체를 직접 방문해 'NTPC-2000'성능 테스트를 받았다"며 "이 자리에서 제품성능과 관련해 실무자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삼성과 현대측으로부터 오더와 관련된 언질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오는 12월20일 구로2공단 공장이 완공되고 장비가 들어오면 클린룸 시운전을 거쳐 2월쯤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라며 "설비투자기간이 예상보다 다소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문이 들어오면 일단 일부 물량만 수주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규제품은 기존에 사용됐던 미국제품(프로브카드)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며 "기존 미국 업체의 프로브카드는 일단 가격이 비싸고 납기일이 길고 사후서비스를 받는 것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창하이테크는 현재 미국업체가 점유하고 있는 국내 프로브카드 시장규모를 약 100억원-500억원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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