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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www.sicc.co.kr )은 최근 서울시가 지식기반 전자정부구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구축사업 컨소시움의 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축사업은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도면, 이미지 등 응용소프트웨어 차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전자문서 및 기록물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해 주는 것이다. 또한 하나의 작업 단위인 워크그룹에서 담당자간 문서의 흐름을 자동화해 총괄 관리해주는 워크플로 기능과 스캐너를 통해 종이문서나 도면 등을 컴퓨터에 입력하고 색인을 첨부해 저장,관리하는 이미징 시스템 기능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EDM기술과 확장성 표기언어(XML)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웹 기반의 다양한 정보전달이 가능하게 되어 각종 정보를 종이문서나 팩스로 받던 기존 정보전달 체계를 웹 환경에서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인프라를 새로이 구축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서울시가 기존에 사용중인 사무자동화시스템과 전자문서관리시스템과의 연계체계를 제공, 전자문서을 종이문서로 다시 출력, 보관하던 중복적인 행정업무의 효율성 저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그에 따른 시간적, 공간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담당자가 업무에 필요한 전자문서의 신속한 조회,검색등이 가능토록 조치하며,업무 담당자간의 공통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 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 업무의 생산성 향상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4월이면 서울시는 이를 향후 전자결재시스템, 그룹웨어와의 연동을 통해 지식기반의 전자정부 구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EDMS 기반의 지식관리시스템, CALS나 전자문서 유통사업을 위한 인프라로도 확대,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터넷 환경의 “One Stop” 민원행정 업무가 가능해져 일반시민들은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들을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검색, 출력할 수 있게 되어 대민 행정업무 서비스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서울시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구축사업을 계기로 여타 지방자치단체의 지식기반 중심의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구축사업에도 진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정부가 추진중인 전자정부 구현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은 물론 향후 정부조직의 비즈니스화를 위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의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