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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주식 칼라일그룹에 매각게시글 내용
쌍용정보통신 주식이 주당 8만2500원에 미 칼라일그룹으로 매각됐다. 쌍용양회는 14일 보유중인 쌍용정보통신 지분 384만152주를 미국의 칼라일그룹에 매각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칼라일에 매각된 지분은 쌍용정보통신 전체주식의 71.1%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칼라일이 쌍용에 일시불로 현금지급할 기본 매각대금은 3168억원(주당 기본가격 8만2500원)이며 향후 추정 영업이익이 200%이상 달성될 경우 1456억원을 추가로 받기로 합의했다고 쌍용양회측은 밝혔다. 이 경우 쌍용측이 확보할 수 있는 매각대금은 총 4624억원이 된다. 칼라일은 쌍용정보통신(10280)에 대한 실사를 완료하는대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늦어도 2월15일까지는 본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쌍용양회는 전망했다. 쌍용정보통신의 매각성공에 따라 이달중으로 계획된 쌍용양회 회사채 신속인수가 원할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금감위로부터 부실금융기관 지정을 받은 한일생명의 경우 쌍용측의 출자자대출 상환 등이 이뤄질 부실지정을 해제한다는 조건이 붙어있어 한일생명의 회생에도 청신호로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칼라일외에 다른 업체와도 매각협상을 벌였지만 칼라일측이 매각대금을 현금 일시불로 지급할 수 있다는 좋은 조건을 제시함에 따라 칼라일로 낙점을 봤다"면서 "매각대금은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옵션으로 걸린 추가 매각대금 지급의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본계약 체결이전에 협의를 끝내고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양회는 14일 쌍용정보통신 지분의 해외매각 성공으로 97년이후 시행해온 자체 구조조정의 대부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쌍용양회는 97년이후 추진한 사업부문 및 부동산 매각 등으로 2조원이상의 자구성과를 보였다고 자체 평가했다. 쌍용은 이같은 자구성과를 기반으로 조기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공동경영 주체인 태평양시멘트와 협력해 강도높은 손익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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