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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 국방SI사업 영향있나게시글 내용
쌍용양회가 보유지분을 외국계 회사에 매각하게 되면서 쌍용정보통신의 국방관련 SI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업계관계자들은 최대주주가 외국계 회사라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은 낮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뉴브리지로의 매각 발표가 나왔던 쌍용정보통신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와 관련해 증시일각에서는 쌍용정보통신이 주력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SI사업이 외국계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위축될 려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국방부 정보화기획실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보안이 중요한 분야인 만큼 수주를 줄 때는 업체로부터 보안에 관한 확약서를 따로 받는다"며 "외국계가 최대주주란 이유만으로 수주경쟁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안관련 업무의 경우 최대주주나 경영진이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내용에 직접 개입하는 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담당 애널리스트들도 이런 해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용호 LG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쌍용정보통신이 이미 외국계회사로 지분매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내용이 알려진 상태에서도 최근 KCTC사업을 수주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현실적으로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는냐는 시각도 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투자회사인 뉴브리지캐피탈에 매각되면 주가가 회복되면 재매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동종업체에 매각될 경우 보안키 등이 누출될 우려가 커 수주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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