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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의 매각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대해 쌍용양회 관계자는 26일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6개에 달했던 협상대상자도 현재 2 개의 외국계 업체로 축소된 상황이며 자구계획 일정에 따라 조만간 쌍용 정보통신의 인수업체 및 매각가격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양회는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하고 내년 부터는 일본태평양 시멘트와 공동경영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