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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 처음으로 올리므로 양해바랍니다. 주식투자 1년차 초보(1%)로써 1%자부심이 번번이 쌍정때문에 힘들군요. 여러요인이 있겠지만 전에도 생각했던것처럼 쌍정에 대한 주주분들의 너무도 확신에 찬 믿음이 오늘의 결과가 아닐까요? 실적/적정주가/매각등등 15만원,20만원,30만원등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주식이 상승할려면 주식을 사서 이익을 볼 사람이 있어야 가능할거고 8만원 10만원에 사서 15만원 20만원 30만원에 팔수있어야 매수에 가담할겁니다. 그러나 우리 쌍정보유자들은 8만원 10만원에 산 나의주식을(너무도 우량한 주식을) 남에게 절대 주지않고 남이 20만원 30만원에 사주기만을 바라면서 1년을 보내고 있지않을까요? 20만원 30만원에 사는 투자자는 무얼 먹으라고? 어쩌다 매수세가 붙었을때 그냥 상한가! 등록때처럼 기세로써 한없이 오를것이다! 이런 환상이 저를 포함한 쌍정투자자들의 바램이 아닐까요? 주식시장의 흐름상 쌍정보유로써 불만을 말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몇개월동안의 코스닥희비를 생각하면 상대적 박탈감이 몇번은 있었을겁니다. 요며칠 폭락과 투매도 있었으니 상황은 바뀔수도 있겠지요. 한번 더 생각하면 20만원 30만원을 누가 만들어 줄까요? 이익을 보면서 만들어 줄까요? 아니면 10만원에 산 우리 쌍정주주만 이익보라고 20만 30만원에 팔라고 20만 30만원에 사 줄까요?/누가/어느누가! 이제 7만원 6만원 5만원하니까 기대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