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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텍등 업종대표주 매수.미국시장 연동종목도 관심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이들이 매집중인 종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초부터 지난 6일까지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금액은 1100억원. 순매수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고, 이들이 정석투자 패턴을 견지하고 있어 외국인 선호종목이 투자유망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SK증권은 이달 들어 외국인이 대형우량주종목.업종내 시장지배력이 높은 종목. 미국시장내 관심종목 등을 순매수했다고 분석했다. 대형우량주 중 실적호전 종목은 국민카드.한통프리텔.LG홈쇼핑.하나로통신 등이고, 업종대표주는 퓨쳐시스템.모아텍.새롬기술.핸디소프트.옥션 등이며, 미국시장에 연동한 관심종목은 유니와이드.넷컴스토리지 등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미국시장에서 시스코의 실적호조로 통신장비주.시스템통합(SI)주.네트워크통합(NI)주 등 일부 기술주가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이 실적이 호전된 낙폭과대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실적호전 저평가 통신장비주로는 자네트시스템.에이스테크놀로지.단암전자통신.세원텔레콤 등을 꼽았고, 저평가 SI.NI업체로는 쌍용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휴멕스.인성정보.서두인칩.에스넷시스템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