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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SI업계 대표주자 성장성비해 저평가게시글 내용
시스템통합(SI)업종 대표주로서 8만~10만원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적정주가보다 30.2% 저평가된데 따른 하방 경직성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종가는 7만80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SI 5위, 네트워크통합(NI) 1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였으며 SI업체 중 그룹 의존도가 가장 낮다. 사업부분은 크게 SI, NI, 시스템유지·보수(SM), SI솔루션 4가지다. 그룹의 지원이 미약했지만 올해에는 상반기 업계 매출순위 2위로 뛰어올랐다. SI와 NI사업은 원천기술 그 자체를 연구·개발하는 것이 아닌 정보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 및 방법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산업 특성에 따라 업체들은 국내외 특화된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 제휴나 지분투자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는데 사업의 방향을 잡고 있다. 정보통신진흥협회에 따르면 국내 정보통신분야에서 SI를 포함한 소프트웨어산업의 비중이 지난해 12.4%에서 올해 14.4% 성장한데 이어 내년에는 16.6%로 산업내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꼽히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3·4분기까지 약 3900억원의 매출을 시현, 현재 2600억원 가량의 수주 잔고를 기록중이다. 리젠트증권은 이 회사가 작년대비 157.5% 증가한 5584억여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85.1% 증가한 네트워크 사업부문의 성장세를 반영한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작년대비 642.8% 성장한 609.9억원, 경상이익은 565억원(매출액 대비 10.1%), EPS(주당순이익)는 지난해 -5.123원에서 흑자로 전환된 7.194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쌍용양회가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한 자구노력으로 계열사 지분매각 및 해외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양회가 갖고 있는 쌍용정보통신 보유지분(67.4%)도 매각될 가능성이 높다. 지분매각이 성사되면 그룹에서 탈피해 시너지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쌍용자동차 매각시 분담한 채무 300억원은 변제했으며 쌍용양회의 대여금 519억원도 올해초 회수했다. 리젠트증권 강대원 애널리스트는 "해외지분매각에 따른 시너지효과와 통신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특화를 통해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30.2% 저평가돼 있는 쌍용정보통신의 적정주가를 10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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