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paxnet에도 같은 글을 올렸는데 답변주는 분 한분도 없어서 thinkpool에 또다시 글을 올려봅니다.이 종목 추가로 매수하고 장기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정말 객관적이고 타당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쌍정의 실적과 성장성에 매력을 느껴서 줄곧 지켜보다가 지난달 중순 8만원대에서 턴하는것을 보고 잡게 되었습니다.물론 코스닥에서 실적에 비해 가장 저평가되어 있고 해외매각이라는 호재도 갖고 있기에 아무리 내려도 8만원대 이하로 내려오지는 않을것이라는 확신 때문이였습니다. 그래서 쌍정에 관한 정보와 제 나름대로 분석과 공부를 하고 확신에 찬 글을 증권사이트 몇 곳에 올리기도 했습니다.물론 객관적으로 봐서도 동종업체 및 코스닥에 등록된 업체중에서 실적 및 성장성 대비 가장 저 평가되어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쌍정이 완전히 소외를 받고 있더군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소수의 개미들만 쌍정에 관심을 가질 뿐 기관과 외인 그리고 세력들은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유통물량이 많지않은것도 그렇지만 모기업의 자금난 때문이라고 추측은 합니다. 벌써 반기매출이 3천억을 넘었고 2000년 예상매출과 당기순이익이 7천억과 3백억이 예상되고 국내네트워크업체 중 기술력으로 봐서도 1위업체인데 쌍정의 시가 총액이 5천억도 안되는데 왜 그런지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코스닥내에서 올 예상 매출이 500억도 안되고 적자가 불가피한 업체들도 시가총액이 1조가 넘는 업체가 꽤 많은데 말입니다. 쌍정이 그런 업체들 보다 성장성에서 뒤진단 말인가요? 그렇다면 왜 미국 나스닥에서 시스코의 시가총액이 가장 높을까요? 반기실적이 나오면 업체간 상대적이고 객관적으로 비교가 될텐데 타 업체에 비해서 쌍정의 반기실적이 엄청나고 순이익도 많다는것을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더 잘 알텐데 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주가가 이렇게 바닥을 기는 이유에 대해서 분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