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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이 31일 코스닥지수 산정에 편입된다. 그러나 코스닥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신규등록주의 경우 등록일로부터 30 거래일이 지난 후 31일째 코스닥지수에 편입시키고 있다. 공모가가 낮게 책정되므로 신규등록 후 며칠간은 연속 상한가에 오르는 등 비정상적인 거래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30일 현재 코스닥지수를 산정하는 종목들의 시가총액은 51조원 가량이다. 우선주의 가격은 보통주 가격으로 환산하므로 평화은행 우선주의 시가총액이 44조원이 아닌 1억원 미만으로 줄어든다. 쌍용정보통신의 시가총액은 4,770억원 가량이다.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93% 정도에 불과하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