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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 및 주식형 자금유입세 지속. 다만, 미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주식형과 신흥국 권역의 자금선호를 낮추는 모습 11월 1주차 글로벌 펀드 자금은 채권형($ 2.3 bil)과 주식형($ 2.0 bil) 모두 유입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식형을 중심으로 자금유입 규모가 현저히 감소해 전주 높아져던 위험선호 성향이 낮아진 한 주였다. 10월 FOMC회의 이후, 미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어 채권형 및 주식형의 신흥국 자금유출 압력이 커졌고, 선진국 권역에 대한 선호도 낮아지는 모습이다. 미국은 주식형 전체로는 유출세를 보였지만, ETF를 통해서는 자금유입세가 유지되고 있어 단기급등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흐름을 더 지켜보려는 심리가 ETF를 통해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은 3주만에 자금 유출세로 돌아서면서 5중전회 이후 정책기대감이 낮아진 부문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다음주는 미국의 10월 고용동향 결과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어주면서, 주식형 및 채권형 모두 자산유입 강도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