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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찍은 자동차주, 반등 시작게시글 내용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주가가 모처럼 반등했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14% 오른 17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도 이날 2.42% 오른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회사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지만 신흥국 통화 약세 등 대외 환경을 반영하면 업계 우려보다는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인 데다 재고량도 많아 실적이 좋지 않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예상보다 하락 폭이 크지 않은 데다 지분평가액 등 영업외이익이 높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정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올 2분기엔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수준에서 안정화되고 있다”며 “여전히 신흥국 환율 등 우려 요인이 남아 있지만 1분기보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계 증권사도 자동차회사 주식에 대한 매수의견 보고서를 쏟아냈다. 노무라증권은 “유로화 및 신흥국 통화약세 역풍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2분기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자산비율(PBR)이 0.7배인 점을 고려하면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현대차는 지난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14% 오른 17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도 이날 2.42% 오른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회사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지만 신흥국 통화 약세 등 대외 환경을 반영하면 업계 우려보다는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도 자동차회사 주식에 대한 매수의견 보고서를 쏟아냈다. 노무라증권은 “유로화 및 신흥국 통화약세 역풍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2분기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자산비율(PBR)이 0.7배인 점을 고려하면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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