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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 시장 바로미터는 ...
세계경기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경제가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지지 부진한 모습을 딛고 회복국면에 들어설지,
아니면 경제지표가 한 번 더 시자에 실망을 줄지가 투자자들의 관심사입니다.
미국경제를 대변하는 미연준(FRB)의 견해는 ...
향후 ‘미 경제는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의 경우는 ...
하반기 GDP 성장률은 7.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일부 업종의 구조조정에 따른 성장성 둔화 및 부동산

경기항강 국면을 "중국 정책당국"이 적극적인 통화공급과 재정정책(보장방 건설, 철도투자사업 등)을 통한 리스크

관리를 적절히 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경제는 ...
2012년 2.3%, 2013년 3.0%, 그리고 2014년에는 3.6%의 성장이 가능해 보이며,
이는 미국중심의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대외수출 회복 및 최경환 경제팀의 적극적인 지원에 의한
"증시 개선, 부동산 거래회복, 그리고 경기 및 고용회복" 등으로 하반기에 대한 기대와 경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심해야 할 부분은 ...
글로벌 유동성 중심에 있는 미 통화정책 당국은 당분간 통화를 긴축할 의지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자넷엘런 FRB 의장은 경기의 가속 회복과 인플레션을 전제로 금리 인상 시기가 내년 상반기로 앞당겨질 수도

있음을 시사하면서 시장에 혼란을 줬습니다. 지금 시장의 "Trigger"는 FRB의 "금리인상"이라는 단어 입니다.
앞으로 금리인상이 6개월 이후, 아니면 1년 이후에 실행될 때 까지는 "금리인상"이라는 단어가 시장에서 단기 변동성을 
 주는 핵심 요인이 될 것 입니다.

금리인상이 무서운 이유는 ...

​
1. 1929년 10월 24일 ...
역사상 최악의 주가 폭락일.  대공황의 시작일로, 이후 2주만에 시가 총액의 3/1 이 허공으로 사라졌습니다.

2. 1636~1637년
네델란드 튤립 파동이 있었습니다. 튤립 뿌리 하나에 집 한채 값(최대 5만 달러) 정도 였으니,
황당하면서도 광적인 분위였습니다. 그러나 한순간에 거품이 사라지면서 ...
모든 것이 신기루처럼 사라진 경험이 었습니다. 

3. 1987년 10월 19일 ... black monday
미국 다우지수가 하루에 20%가 하락하는 경험을 한 날입니다.

4. 1997년 아시아에서 촉발한 IMF ...
우리나라 대표 금융주들이 동전 500 가격까지 떨어진 시기입니다.
과연 그 바닥에서 매수할 수 있는 용기있는 투자자가 몇 명이나 있었을까요?

5. 2006년 부터 시작한 미국의 금융위기 ...

6. 그렇다면 ... 그 다음 폭락 파동은 ... ?

# 솔지담이 생각하는 폭락 가능성 및 시기는 ...
빠르면 2015년 상반기, 늦어도 2015년 하반기 내지는 2016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 폭등과 폭락은 피할 수 없는 자본시장의 순환 과정입니다.
주식시장은 단순한 듯 하면서, 매우 복잡한 이해관계가 숨어 있습니다.

 
주가는 ...
첫째, 자연 환경의 폭염, 폭설, 홍수, 쓰나미 등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둘째, 한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영향에 의해 변동성을 보이며,
세째, 해당 기업의 신기술, 재무제표, CEO의 도덕성 등에 의해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주식시장은 참으로 "복잡한 이해 관계"에 의해 주가와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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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다음 시장 폭락"을 주도할 핵심요인은 무엇일까요?
그 중심에는 FRB의 "금리인상" 입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한 파급효과는 ...
1. 이머징국가의 금융불안 및 위기확산
2. 신흥국들의 경기둔화 및 수요 감소
3. 중국경기의 후퇴 및 미국채 투매
4. 미국 경기의 회복지연 및 기축통화 위상에 대한 의구심
5. 선진국의 불안 요소 등
이렇듯 금리인상으로 인한 세계 경제에 파급하는 뇌관은 여기 저기에 산재해 있으며,
어느 한 요인만 터져도 세계 증시를 폭락으로 이끌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솔지담은 생각은 ...
현재 세계 경제는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으며,
0.01% 기득권층은 2014년 현재 ...  하락을 원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대외 악재를 악재로 보지않고 지수를 견인하는 모습을 볼때 ...)

시장에 불을 붙이고 모두가 환호하는 순간을 경계해야 합니다.
주식은 확률 게임입니다... 실수를 줄이는 투자자만이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투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솔지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