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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장 마감을 보고 난 후...게시글 내용
# 2월 6일 마감 현황
- 지수 : 코스피 0.88% 상승한 1,907.89pt로 마감 / 코스닥은 0.84% 상승한 509.87pt로 마감.
- 수급 : 금일 외국인 투자자가 '팔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 매도 강세가 약화되는 모습이 긍정적입니다. 외국인의 매도 감소와 맞물려 기관의 적극적 매수가 장을 이끈 하루였습니다. 상승 추세가 이어질 지는 모르는 자리입니다. 체크 포인트로 당장 수급 면에서 볼때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3일 만기를 신경써야 합니다. 선물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로 베이시스가 약화된 상황에서 맞는 만기가 긍정적일 리 없습니다. 따라서 짧은 매매가 어렵다면, 만기일 이후에 매매를 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프로그램 : 차익거래 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356억원 순매수 ... 총 362억원 매수 우위
- 업종 :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서비스가 2%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 의료정밀, 화학이 1%대 상승세, 그리고 기계, 제조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음식료품, 유통업, 철강금속, 은행 등은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반면 통신업, 보험, 섬유의복, 운송장비, 종이목재, 증권은 약보합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 내일 장 전략
-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과대 낙폭 종목을 골라서 매수 타이밍을 잡을 시기가 다가 오고 있다고 봅니다. 즉, 이제 더 이상 테이퍼링에 일희일비하는 매매 자세는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변동성 장세이기 때문에 급 등락은 있겠지만, 이제 부터는 점진적 우상향쪽으로 바라보고 매매할 준비를 하는 것도 어떨까 생각됩니다.
- 미국이라는 나라는 영웅을 만들고, 자국의 이익을 최 우선시하는 나라입니다. 신흥국에서 신음을 하든, 이머징 국가에서 응급실에 가든 신경 안 씁니다. 따라서 우리는 테이퍼링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는 것에 촛점을 맞출 필요가 있으며, 테이퍼링의 속도는 미국 "고용지표"에 맞춰져 있습니다. 고용지표를 보면서...우리는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것에 촛점을 맞춰 매매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후 부작용으로 " Black Monday"가 다시 도래하더라도 그 시기는 최소한 올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일도 성투하세요.............................................솔지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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