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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는날"

오늘같은날은 술마시는날입니다. 삼성전자가 2%올라가면서 시세를 주고 지수도 견인을 했는데 개별주식들은 올라가지 못하고 해외증시 대비해서도 약하니 개인투자자분들 그리고 주식하시는분들 오죽하겠습니까?

요즘 증권사에서 명예퇴직을 받습니다.

그만큼 증권사도 힘들단 얘기죠 근데 증권사에서 명예퇴직을 받아서 오히려 현상금사냥할려고 유병언이나 잡자 이런얘기가 나돌정도입니다.

시장이 흉흉하단 얘기죠. 그래서 흉흉한 시장 별거 있습니까? 손절이라는걸 확정짓지 않으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손절 확정짓지 마시고 대형주들이든 중소형주들이든 일단은 조금 길목을 차리시구요

반등강도를 이용해서 정리쪽으로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포트는 내포트가 좋던 나쁘던 일단 바닥에서 파는건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버린자식 코스닥"

오늘도 기관들은 코스닥을 버렸습니다.

거의 300억가량 매도가 나왔는데요 코스닥은 계속 정리가 나오고 있어서 좀 불안하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저번에 대량매도를 하고도 지수가 그렇게 빠지지는 않았구요 이번에도 마찬가집니다. 그렇게 많이 빠지진 않았어요

코스닥같은 경우 일단 대량 매도세를 보이나 저가 매수가 잘 되고 있고 위에서부터 떨어진 폭이 있기 때문에 잘 대응하면 기술적반등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무너진 경기민감주"

오늘 삼성중공업.. 화학주 롯데케미칼 정유 SK이노베이션 등등 민감주가 많이 밀렸는데요

화학주는 사실 제품가 따라갑니다. 제품이 지금 많이 올라있는상태고 수요는 부진하지만 화학주는 제품가에 기반했을때 바닥권까지는 거의 왔다 판단을 합니다.

오늘 물론 떨어지긴했지만 어느정도 바닥을 다졌구요 이제 반등 예상이 됩니다.

민감주들은 오늘을 기점으로 반등 시도하길 바라구요 중소형주들도 같이 순환매 돌아서 힘있는 우리나라 시장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소외받으신분들 화이팅이구요 내일 좋은 흐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