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대형 조선주의 주가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조선 업황의 부진과 1/4분기 실적 부진이 겹치면서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의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대형 조선주의 주가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는 확신과 함께 다음달까지 예정된 주가연계증권(ELS) 만기 물량이 해소돼는 모습을 보고 접근해도 늦지 않습니다.
굳이 조선주를 매수해야 한다면,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이는 한진중공업이나 현대미포조선 등 중소형 조선주 위주로 접근하는 것은 가능해 보입니다.
조선업종 '빅3'의 주가는 올해 들어 일제히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중공업 -28% 정도, 현대중공업 -26% 정도, 그리고 대우조선해양 -16% 정도 하락했습니다.
대형 3사의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저점 수준에 근접은 했지만, 당장 반등할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습니다.
또 하나 체크할 부분이 있습니다.
5월과 6월 ELS 만기 물량이 대거 기다리고 있다는 점 ... "Knock In"을 이용한 공매도의 합작은 재차 하락을 부추길 겁니다.
이들 대형 조선주의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들 입니다.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중 5월과 6월 만기가 돌아오는 상품의 발행금액은 2,444억원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지난 2011년 발행 당시 대비 50% 이상 하락한다면 ...
공매도 세력이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미 상당수의 ELS가 손실 발생 구간에 있습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1,900억원 정도, 현대중공업이 1,000억원 정도의 2·4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
기왕이면 1·4분기 적자에서 벗어나는 것을 확인한 후 ...
접근하는 것은 어떨까요?
성투하세요~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