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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주 -

상선 업황 개선 기대감 등으로 상승.

키움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6월까지 컨테이너선 누적 발주가 90척으로 전년동기의 30척 및 전년 연간 74척을 이미 초과했다며, PC선에 이어 컨테이너선의 발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음. 또한, 최근 4개월은 월평균 발주량이 20여척에 달해 2010년 7월부터 약 1년여간 지속된 컨테이너선 발주붐과 거의 유사한 발주강도를 보이고 있고, 계속해서 컨테이너선 신규발주와 관련된 News Flow가 업데이트 되고있어 현재의 발주강도는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음.

이 소식에 금일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

한편, 중국 최대 민간조선사인 롱셩중공업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하는 등 중국 조선업체들의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진 점도 호재로 작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