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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은 올해 80억달러의 수주 목표를 세운 가운데 8월 말 현재 목표치의 76.2%인 61억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음.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를 해상에서 채굴한 뒤 이를 저장하고 선박에 하역할 수 있는 최첨단 LNG-FPSO의 하부 부분을 수주한 것을 비롯해 유조선, LNG선 등 다양한 선박을 수주했으며,

이 회사는 연내에 LNG-FPSO의 나머지 윗부분에 대한 수주계약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여기에 그동안 계약이 지연되고 있는 크루즈선 계약도 연말까지 체결할 것으로 예상해 올해 수주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5월28일 이후 강한 N자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의 전망이 상당히 밝은 모습으로, 지난 9월20일도 급등에 따른 차익성 매물출회와 함께 숨고르기 조정을 보였으나, 재료와 외인매수, 프로그램 연속 매수세와 기관의 매수유입과 기관과 외인, 그리고 프로그램의 대량 순매수세에 힘입어 반등 상승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