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문득 지난 1여년이 생각나네요.

지난1년을 되돌아보고 저와 비슷한 환경에 처한분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작년 5월경에 암담하더군요.돈 들어갈일은 많은데 수중에 돈은 없고..

여동생이 이혼을 해서 제가 생활비를 줘야하는데(매달 100만원정도)제 생활비도 없는 형편이었으니...

고시공부하다 나이만 먹어서 취업도 쉽지 않고~

주식은 3-4년전에 해서 1억정도 말아먹은거 같습니다.

여동생돈으로 햇는데 가슴이 찢어지더군요(살아오면서

울어본적은  별로 없는거 같은데 혼자 많이 울었던거 같아요)

원래 책보고 연구하는거 좋아해서 잃고나서 공부는 많이 한거 같습니다.주식책도 유명한건 다본거 같은데

별로도움은 안된거 같구요.

차트여러가지 돌려가면서 공부하는게 훨 나은거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이니 무시하시길)

07년하순경에 60정도로해서 한달만에400%정도 수익이 나서 많이 자신감이 생겼던거 같습니다.

더 굴리고 싶엇지만 동생생활비와 제 생활비로 쓴거 같네여.

햐튼 작년5월경에5백정도로 주식을 다시했구요

(친구가 있는데 대출 받아주더군요.엘지카드.삼성카드해서 4백.우리카드로 2백해서

6백정도 받아준거 같던데 약간 생활비로 쓰고 위에 화면처럼540여만원 입금했습니다.)

가족도 안믿엇지만 친구는 절 믿어주더군요.주식 잘할거라구.....

(이 친구 단점은 사람을 잘 믿는다는거 -.-)

햐튼 그렇게 시작했구 거의1여년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라는 심정으로 매매한거 같습니다.

자금은 5백인데 매달 나가는돈은1-2백정도.한달이라도 수익이 없어도

원금이 크게 줄고.마이너스라도 되면

대책이 안서더라구요.매매 하면서 매달 나가는돈만 없으면

1억 금방 만들겠다 라는 생각을 수 도 없이 한거 같습니다.

주식하시는분들중에 이런상황에 있는분들 많으실거 같은데

(제가 글을 쓴 목적중에 한가지이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대출받아 주식하라

는거 절대아님.그냥 힘들더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말고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지금은 지인의 계좌포함하여 7천만원 정도 운영하는데 희망사항이겠지만

동생 생활비나 저에게 들어가는 돈은 지인의

계좌 수익(50대 50이니)으로 충당하고 제 계좌는 인출없는 계좌이길 희망합니다.

끝으로 주식에서는 철저히 자신만을 믿어야 합니다.

심하게 말하면 이글을 보는 님들이 있음으로 해서  저같은 하수도 수익이  나고

여기 고수분들이 수익이 나는겁니다.

철저하게 혼자가 되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변할수 있었던건

하락장 510만원으로 37억을 만든 마산새치님의

실제 매매하는 영상을 보고 많은 영감을 받고 큰 깨달음 덕분에

이렇게 손실을 다 메꾸고 원금을 회복하는데

일조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못보신분들은

하 락 장 510만원으로 37억을 만든 마산새치 의
실 제 매 매 하 는 영 상(<==바 로 보 기 클 릭) 에서 참 고 하 시 고 요.

외국인. 기관.개인.소위 말하는 세력.이 모든것들을 이기고 이용해야 

수익이 겨우 나는데~~누굴 믿고 투자 한다는게 어불성설 인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힘드신분들 힘내시구여.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