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국내 조선사들이 브라질이 발주하는 대형 해양플랜트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해외언론의 전망이 또 나왔다.
영국 해운조사 전문기관 로이드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브라질 국영선사 페트로브라
스가 발주할 총 250억 달러 규모 해양플랜트 설비의 수주와 관련, 현대중공업, 삼성중
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등 국내 4대 조선사가 기술력, 경험 등의 측면에서 확실
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와는 달리 STX조선도 유
력한 후보에 포함된 것이다.
로이드리스트는 그러나 다음주 페트로브라스측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볼 수는 없으며, 4대 조선사가 모두 계약에 참여할 수 있
을지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전망의 근거로는 삼성중공업을 제외한 국내 조선
사들의 최근 6개월간 수주가 전무하다는 사실을 이유로 들었다.
홍콩의 한 조선업 관계자는 다음주로 예정된 페트로브라스와 국내 조선사들간의 만남
을 "사막에 버려진 자들에게 차갑고 시원한 맥주를 광고하는 것"에 비유했다.
수주 가뭄에 시달리는 국내 조선사들이 이번 만남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해외언론의 전망이 또 나왔다.
영국 해운조사 전문기관 로이드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브라질 국영선사 페트로브라
스가 발주할 총 250억 달러 규모 해양플랜트 설비의 수주와 관련, 현대중공업, 삼성중
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등 국내 4대 조선사가 기술력, 경험 등의 측면에서 확실
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와는 달리 STX조선도 유
력한 후보에 포함된 것이다.
로이드리스트는 그러나 다음주 페트로브라스측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볼 수는 없으며, 4대 조선사가 모두 계약에 참여할 수 있
을지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전망의 근거로는 삼성중공업을 제외한 국내 조선
사들의 최근 6개월간 수주가 전무하다는 사실을 이유로 들었다.
홍콩의 한 조선업 관계자는 다음주로 예정된 페트로브라스와 국내 조선사들간의 만남
을 "사막에 버려진 자들에게 차갑고 시원한 맥주를 광고하는 것"에 비유했다.
수주 가뭄에 시달리는 국내 조선사들이 이번 만남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