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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은 컨센선스 소폭 하회할 전망게시글 내용
■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008년 사상최대실적 달성
동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8,934억원(yoy +21.7%), 영업이익 1,259억원(yoy -10.6%, 영업이익률 4.4%), 세전이익 1,711억원(yoy +4.4%), 순이익 1,249억원(yoy +6.1%) 수준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컨센선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선스를 약 10.8% 하회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전체매출은 10조 4,882억원(yoy +23.1%), 영업이익은 6,845억원(yoy 49.7%) 수준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다소 부진한 4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간으로는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의 4분기 실적이 대부분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는 다른 조선사들과 달리 다소 부진한 것은 100% 헤지전략으로 인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수혜가 미미한 것과 후판 등 원가상승효과가 예상보다 컸던 것이 주요인으로 판단된다.
■ 올해 신규수주 100억달러, 매출액 13조원 기대
한편 동사는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신용경색에도 불구하고 드릴십과 (LNG) FPSO 등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최소 100억 달러의 신규수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선의 경우 발주규모 축소가 불가피하지만 최근 중국과 국내 중소형사들에 대한 선주들의 신뢰악화로 대형사들의 M/S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그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올해 10~14척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드릴십시장에서 70%내외의 M/S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FPSO와 LNG FPSO 및 LNG선 시장도 지난해 대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이 같은 수주전망의 근거이다.
또한 지난해 추가도입한 플로팅도크의 운용과 생산성향상을 통해 올해 인도량이 지난해 대비 10척 증가한 63척에 이를 전망인데, 동사는 이러한 생산량 증가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를 13조원으로 제시하였다. 한편 영업이익과 관련해서는 건조선가의 상승은 크지 않지만 후판 등 원자재가격 하락 및 중국산 후판 구매비중의 증가 등이 예상되어 지난해 대비 소폭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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